적절한 위험관리 수단부재와 파생상품의 다양성 부족이 이번 주식선물시장 개설의 추진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거래소는 "주식옵션 및 ELW 등 현재 상품으로 개별주식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용이하지 않았다"며 "개별주식의 가격변동과 연계되어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주식연계증권(ELS)과 주식워런트(ELW)시장 규모가 대폭 확대되어 저렴한 헤지 수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996년, 1997년에 도입된 주가지수선물, 주가지수 옵션은 전년말 기준으로 각각 세계 8위와 세계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반해 국내시장은 선진시장에 비해 상장품목수가 적고, 유동성도 일부 종목에만 집중돼 파생상품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는 게 거래소측 설명이다.
거래소는 지난해 12월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주식선물 상장을 승인받고 주식선물제도 설명회를 거쳐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3차로 나누어 시험시장을 운영했다.
거래소는 이번 주식선물시장 개설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과 함께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투자수단과 투자전략 다앙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전체 시장위험 뿐만 아니라 개별주식에 대한 위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증권·선물시장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고위험·고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효율적인 투자수단을 제공하는 동시에 증권·선물 업계에게는 새로운 수익 창출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또한 개별주식선물이 활성화되면 개별주식옵션시장도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주식 관련 파생상품군의 라인업이 완성으로 투자전략이 더욱 다양화되고 또한 소액을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도 저렴한 비용으로 주식선물을 이용한 차익거래, 헤지거래에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