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원자재 가격 상승과 엔화 강세로 인해 3개월 전에 비해 수익에 압박을 느끼고 있다고 대답한 중소 기업들의 비중이 74%에 달했다.
특히 운송업체들 중 88%가 유가와 환율이 실적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번 조사는 후생노동성이 4월 한달 전국 4424개 중소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로, 기업들 중 제조업 비중이 60%, 운송업체가 20% 그리고 도소매업체가 20%를 각각 차지했다.
유가와 환율에 실적 압박을 느끼고 있다고 대답한 기업들 중에서 압박을 크게 느끼고 있다는 업체가 26%, 약간 느낀다는 업체가 48%를 차지했다.
이 같은 외부 여건 악화에 대한 대응으로는 인건비 이외의 경비 절약으로 대처한다는 업체가 59%인 반면, 제품 및 서비스 가격에 부담을 전가할 것이라고 대답한 곳이 31%였다.
임금이나 고용을 줄이겠다는 업체의 비중이 14%로, 이 중에서 보너스 삭감 등 임금을 조정한다는 곳이 50%, 희망퇴직 및 해고 방침은 4%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