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애널리스트는 "현재 우리 금융시장의 과잉 통화와 저금리, 혹은 부동산 정책의 완화 등이 주택가격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풀이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 미국 주택시장, 긍정적 지표 추가됐다
- 전체적으로 미국 주택시장 지표들이 부진하다는 점에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다시 나빠진 지표들도 있는데, 기존주택 판매량과 신규주택 판매가격이 그것이다. 그러나 주택구입여력과 주택시장지수, 모기지 리파이낸싱은 계속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기존주택 가격이 추가로 개선지표에 합류했다. 3월 기존주택 가격은 전월비 기준으로 중간값이 +2.6%, 평균값이 +2.4% 상승해 2008년중 가장 높은 수준에 올랐다.
◆ 금리인하의 부작용을 지적하는 연구 결과들
- 한은의 최근 보고서, “유가상승 충격의 요인분해와 시사점”, “주택가격의 추이와 지역간 파급여부 분석”의 결과는 흥미롭다. 국제유가가 상승시 성장률 보다 물가에 더 큰 충격을 준다는 결과는, 정책금리 인하가 경제에 더 큰 부담을 주게 될 것임을 시사한다. 주택가격 연구 역시 현재 우리 금융시장의 과잉 통화와 저금리, 혹은 부동산 정책의 완화 등이 가격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 3월 중순부터 세계적으로 주가와 금리의 상승 추세 나타나
- 그런데 왜 유독 국내 금리만 하락하는 것일까? 정책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기대가 강하게 반영된 탓이다. 다행히 전주말 일본국채금리 급등 소식이 전해져, 장중 금리 하락을 모두 반납하는 흐름이 있었는데, 글로벌 채권시장과의 괴리에 대한 불안감이 일정 부분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흐름은 곧, 정책금리 인하 직후 글로벌 동조화가 빠르게 진행될, 즉 장단기 금리 상승세가 빠르게 나타날 가능성을 시사하는 부분으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