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 GDP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경기상승세가 꺾였다는 확신이 들었지만 급한 랠리로 시장은 다시 부담스러운 상황에 놓여 있다.
3년만기(7-7호)국채수익률은 4.91%로 전일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2틱 상승한 108.39에서 움직이고 있다.
더욱이 일본 니케이지수가 급등세를 보인 데다 일본 국채선물 가격이 급락하면서 국내채권시장도 보합권으로 돌아섰다.
경기상승세 둔화라는 지표가 호재이긴 하나 확인하고 가야할 지표가 많은 데다 금통위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급할 게 없다는 판단이다.
우리나라는 이제 금리 인하를 눈 앞에 두고 있지만 세계시장은 금리 인하를 종결하려는 움직임도 부담이라는 반응이다.
이 때문에 채권시장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한번 정도 인하하고 말 것이라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들은 7000계약 넘게 물건을 담은 후 6200계약까지 매수량을 줄였고, 현물 쪽은 스왑과 연계된 통안, 국고채 물량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국고채 3년물 금리가 4.87%까지 하락하자 부담이 커진 모습"이라면서 "금리 인하 액션 전까지 이렇게 금리가 하락하는 것에 대해 편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일본 니케이 지수가 급등한 데다 일본 국채선물도 급락세를 연출한 것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한 모습"이라면서 "우리는 이제 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분위기이지만 세계 시장은 이미 금리 인하가 종결되는 등 상황이 변하고 있어, 이에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