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 관계자는 25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해외부문 수출주문은 상당히 활발한 상황"이라며 "공급이 본격화되는 올 2/4분기 이후부터는 실적이 상당히 좋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25일 오전 11시 30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기사로 출고됐습니다)
한광의 레이저절단기는 제품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져 최근에는 해외 바이어들이 자비를 들여 가면서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예전에는 해외 바이어들의 참가비를 마케팅 비용 차원에서 회사가 지원해왔다"며 "하지만 바이어들이 자체부담으로 세계 각지의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판매전략과 수익성 면에서 자신감이 뚜렷하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한광은 올해 600억원의 매출목표 중 절반 가량인 300억원을 해외수출 부문에서 달성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426억원, 순이익은 23억원 수준이었다.
이 관계자는 "지난 1/4분기에는 납기지연 등으로 인해 실적이 다소 미약했으나 2/4분기부터는 이미 확보한 수주잔고 등을 볼 때 상당히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최근 괄목할만한 매출 신장을 보인 곳은 태국, 터키, 러시아, 아르헨티나 등 제3세계 지역"이라며 "브라질 멕시코 호주 등에서도 아직 발주는 받지 못했지만 현재 유력한 상황"이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같은 수출부문의 상승세에 대해 "기술력은 이미 일본 등 세계수준의 경쟁사들과 비교해 손색이 없는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며 "브랜드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고객만족도도 높아져 시장진입 상황도 점차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