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이니시스는 고성장하고 있는 국내 전자결제 점유율 1위 업체이며, 최근 시장 지배력은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매출이 3만개 이상의 고객사로부터 발생하고 있으며, 금융업이란 특수성으로 후발업체의 시장 진입이 어렵기 때문에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특히 300억원 이상의 풍부한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도 9.7배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이니시스의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9.2%, 192.3% 증가한 251억원, 15억원이었다.
정 애널리스트는 "등록금 납부와 방학에 따른 게임 및 여행업종에서의 결제 수요가 크게 증가해 영업실적이 개선됐다"며 "뱅크타운 PG사업부분 인수완료에 따른 거래액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거래액 기준으로 1/4분기 신용카드 결제 금액은 전년동기대비 39.4% 증가한 5857억원, 온라인입금은 40.5% 증가한 1917억원, 휴대폰결제 금액은 63.6% 증가한 143억원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니시스의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각각 30.4%, 162.8% 증가한 1019억원, 50억원으로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국내 전자상거래와 온라인게임 시장은 개별 기업들간의 경쟁은 치열해 지고 있으나, 전체 시장은 아직도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국내 전자결제 시장은 상위 업체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고, 이에 따라 이니시스의 점유율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