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익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으로 지난 2월에 이어 3월에도 8%의 양호한 영업이익률을 달성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다만 최근 주가상승으로 절대 저평가 국면은 탈피한 만큼 보다 능동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M&A이슈 부각되는 동안 주가강세 이어질 것
노조와의 마찰이나 매각절차의 지연 등 부정적 뉴스 플로우나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의 증대 등으로 일시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은 있지만 M&A 이슈가 화두가 되는 동안에는 긍정적인 주가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을 판단된다. 주가는 지난해에 12개월 Forward PER 기준으로 조선업종 평균대비 60.4%의 프리미엄을 받아왔었다. 하지만 최근의 주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현 시점에서의 조선업종 평균대비 프리미엄은 19.6%에 불과하여 추가상승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 1/4분기 실적은 컨센선스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 될 것
올해 1/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1275억원, 영업이익 157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1/4분기 영업이익률은 7.4%에 이를 전망이다. 시장 컨센선스가 매출액 2조925억원, 영업이익 1585억원 수준에 형성돼 있음을 감안하면 대체로 컨센선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지난 2월에 이어 3월에도 8%대의 양호한 영업이익률을 달성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건조선가의 상승으로 조선부문의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는데다 해양부문도 원가율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는 것이 주요인이다.
◆ 절대저평가 국면은 탈피, 능동적 대응 필요
다만 최근의 주가상승으로 절대 저평가 국면은 탈피한 만큼 추격매수 보다는 조정시에는 매수하고 뉴스 등에 의한 단기 급등시에는 비중을 줄이는 보다 능동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의 4만7400원에서 5만7700원으로 21.7% 상향조정한다. 목표주가의 조정은 수익추정의 변경 및 M&A이슈 본격화에 따라 부여하던 업종평균 대비 M&A프리미엄을 20%에서 50%로 상향한 데 따른 것이다. 새로 제시하는 목표주가는 전일종가 대비 31.1%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