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공모 후 보호예수 물량이 급격히 풀리고 있는 것이 주가 하락의 직접적인 배경으로 등장하자, 이 같은 보호예수가 풀린 주식을 직접 팔지 못하도록 제한한 것이다.
21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보호예수 기간이 지난 한달 내에 발행주식의 1% 넘는 물량이 나올 경우 블록거래(block trading)를 통해 팔도록 했다. 그리고 보호예수가 풀렸다고 해도 상장업체가 반기 혹은 연간보고서를 내놓기 30일 전에는 이를 팔 수 없도록 했다.
CSRC는 명시적으로 이 같은 주식 공급 안정화 조치가 유통시장에 매도 압력을 완화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소식에 지난 주말 4% 급락하면서 3100선 아래에서 마감했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월요일 장 초반 3300선을 돌파하면서 근 7% 급등했다.
다만 오전 10시 40분 현재 지수는 상승 폭을 2% 정도까지 크게 줄인 3157.67에 거래되고 있다.
지노펙(Sinopec)이 정제사업부문의 손실로 인해 1/4분기 순익이 전년대비 반감했다는 악재를 내놓았기 때문에 시장에 부담을 주었지만, 장 초반에는 4% 넘게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