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자동차 맞춤 구매 사이트 ‘뉴오토(www.newauto.co.kr) 이준혁 대표는 "나들이 목적, 인원, 장소 등에 따라 나들이 차량을 골라서 타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 넓은 실내와 안락함을 주는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CUV)
SUV차량과 비슷한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CUV)은 전세계적으로 ‘패밀리 차량’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추세로, 국내에서는 주5일 근무제에 맞춰 가족 나들이 차량으로 각광받고 있다.
SUV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도시형 스타일답게 차체의 크기를 줄인 후 여성스러운 곡선형을 사용하여 디자인했다. 그렇기 때문에 넓은 실내와 승용차와 같은 안락한 승차감, 여기에 우수한 주행 성능까지 갖추었기 때문에 도시형 SUV차량으로 인기 급상승 중이다.
2006년 출시된 기아차 '뉴카렌스'의 인기 이후, 작년 말 출시된 르노삼성의 'QM5'가 출시 후 매달 2000대 넘게 팔리면서 CUV로써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기름 소모 적어 먼 거리 여행에 제격인 왜건
CUV나 SUV보다 덩치가 작고 가벼운 왜건은 그에 비해 실내공간의 활용도가 높아인기 상승 중이다. 유가 가격 상승 때문에 유지비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름소모가 적다는 점이 매력적.
그렇기 때문에 4인 이상 가족이 먼 거리 여행을 할 경우 제격이다. 무게 중심이 무게중심이 SUV보다 낮아 코너를 돌 때 덜 휘청거리며, 운전하는 재미도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물론 비슷한 실내공간의 SUV에 비해 값이 훨씬 저렴하다.
왜건의 인기는 현대차가 9월 출시한 i30 CW(사진)의 인기로 이어져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뉴오토에 상담 요청중인 차량 중 현재 4위를 달리고 있고, 상위권에 꾸준히 머물 정도로 인기다. GM대우 라세티의 경우는 소형 SUV보다 500만원 이상 가격이 저렴해서 인기다.

◆ 나들이 차량의 절대강자 SUV
CUV와 왜건의 출시가 이어지면서 SUV의 인기가 시들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인기다. 특히 가족들끼리 야외로 나들이 가기 좋은 요즘 같은 시기에는 SUV가 '성수기'나 마찬가지다.
계절적 요인과 함께 지난해부터 연속해서 출시된 SUV 신차들의 시장반응이 좋다. 윈스톰, 엑티언, 싼타페, 투싼, 스포티지의 판매 호조로 판매량은 22만대로 늘어났다.
특히 대형 SUV 분야에서 기아차 모하비와 베라크루즈가 출시되면서 다시 SUV바람이 불고 있는 추세다.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나 산간 여행, 단체 여행에 적합한 차량으로 꾸준히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뉴오토 이준혁 대표는 “같은 듯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CUV, 왜건, SUV 차량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자기 자신의 여행 또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더불어 뉴오토와 같은 자동차 맞춤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각 자동차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4월 나들이 차량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도 자동차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