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 증시가 거시지표 개선 및 실적 호재로 사흘만에 상승한데다 미국 시장 마감 후 나온 인텔의 실적 전망 호재로 나스닥 선물이 계속 추가 상승 신호를 보내자 아시아 시장의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메릴린치 추가 적자 및 대손상각 전망 소식이 나오기는 했지만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을 꺾지 못했다.
일본증시는 엔/달러가 101엔 중반선을 회복한 것도 호재가 되면서 전날에 이어 숏커버성 매수세가 이어지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1/4분기 거시지표 발표를 앞두고 불안한 장세를 이어가던 중국 증시는 거시지표 결과 및 긴축 정책 지속 방침를 확인한 뒤 급락했다.
종일 소폭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홍콩 증시도 긴축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하락 반전했지만, 대만 증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64억 타이완 달러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강한 상승세를 연출했다.
[아시아 증시 주요 주가지수 (4/16)]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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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수 명....... 종 가...... 증 감(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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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 13,146.13... +155.55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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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스........ 1,271.88... +15.91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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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권.... 9,066.04... +141.26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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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 3,291.60... -56.75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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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B......... 233.78... -6.47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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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오디너리... 5,534.60... +68.70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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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항셍.... 23,878.35... -22.98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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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지수... 12,593.88... -71.53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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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각 거래소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연일 금융주와 기술주가 반등하면서 상상승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 막판 인텔이 발표한 2/4분기 실적전망이 시장의 예상을 소폭 상회해 기술주에 숏커버성 매수세가 유입됐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불안한 장세를 보이면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결국 지표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대형주가 반등하면서 상승 반전됐지만, 항공주와 부동산주가 약세를 보여 상승 압력을 상쇄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중국의 긴축우려감이 고조되면서 장막판 동요하더니 결국 소폭 하락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반등한 영향으로 장중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여 지수를 끌어내렸다.
대만 가권지수는 수출주과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사흘째 상승 마감했다. 전날 인텔이 실적전망을 양호하게 발표해 기술주에 매수세가 유입됐고, 중국과 대만이 경제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금융주 역시 강세를 이어갔다.
호주올오디너리지수도 금융주와 원자재가 반등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금융주는 연일 반등했고, 전날 상품값 급등으로 인해 원자재주 역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투심이회복되면서 광범위한 종목에서 매수세가 살아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