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평균 5%대 초반의 견조한 회복세는 끝났다. 1/4분기 말 이후에 경제성장이 급랭할 조짐이 부상하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16일 ‘대외충격에 따른 국내 경제 파급효과’를 주제로 포럼을 열고 세계경제둔화, 원/달러 환율 급등, 유가 및 원자재 가격상승 쇼크 등의 이유로 이같이 전망했다.
이에 따라 수출 증가율이 하락, 내수둔화 등으로 GDP성장률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연구소의 시뮬레이션 결과, 주요 수출대상 15개국의 성장률이 1%포인트 하락할 때 우리의 수출물량이 감소하면서 경상수지가 약 16억달러 악화되고,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내수개선보다 수출물량 감소가 커 GDP가 0.5%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봤다.
하나연구소는 “세계 경기 1% 하락시 국내총생산은 올해 전망 4.8%보다 0.5%포인트 하락한 4.3%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유가가 연일 상승하며 110달러를 이미 넘어선 가운데 국내 파급효과에 대해서는 “현재 원유가격은 2차 오일쇼크때의 실질가격 최고치인 103.8달러를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국내물가가 약 0.3%포인트 상승하고, 두바이 유가 10% 상승시 GDP는 0.3%포인트 감소 및 경상수지 32억달러 악화를 전망했다.
반면 최근 급등한 원/달러 환율에 대해서는 환율 1% 상승시 GDP 0.1%포인트 상승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원/달러 환율이 1% 상승하면 경상수지가 7억달러 개선되고, 설비투자는 수입자본재 가격의 하락 등으로 인해 0.2%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봤다.
국내 금융시장에 대해서는 보냈다. “글로벌금융시장의 동조화로 글로벌 금융불안이 국내금융시장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하나금융연구소는 전망했다.
글로벌 신용경색에 따른 달러화 유동성 부족→선물 및 스왑시장 불안→국내 가격변수의 변동성 심화 등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