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사보타지 내 석유시설이 파괴돼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고 있는 가운데, 기상 악화로 멕스코 수출항에서 원유 하역이 중단돼 공급 우려가 강화됐다. 또 중국의 1/4분기 석유 수입 규모가 전년동기 대비 7배나 급증했다는 소식은 수요 면에서도 우려를 더햇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유텍사스산 경질유(WTI) 5월 인도분은 전일종가대비 2.03달러, 1.81% 급등한 113.7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장중 114.80달러까지 치솟아 지난 주 수요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 112.21달러를 경신했다.
WTI 근월물은 뉴욕 정규거래에서 110.80달러에서 출발, 고점은 114.80달러를 저점은 111.0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런던 대륙거래소 ICE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5월물은 전일종가대비 1.47달러 상승한 배럴당 111.31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장중 112.08달러까지 오르면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새로운 근월물로 교체되는 6월물 가격은 1.89달러 상승한 111.47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