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11일 최대주주인 에스비아이이트레이드세큐러티즈(SBI E·TRADE Securities)가 보유 주식 974만4000주(71.35%)를 LS네트웍스를 포함한 기관투자가 컨소시엄에게 2143억6800만원에 매각키로 하고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전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에스비아이이트레이드세큐러티즈는 일본계 벤처투자자로 유명한 소프트뱅크 그룹의 관계사다.
매각 금액은 주당 2만2000원.
이번 양해각서 내용에 따르면 이트레이드증권의 최대주주인 SBI측은 "MOU 체결 후 5월30일까지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고 감독당국의 승인을 받은 후 5영업일이내 주식인수를 종결할 방침"이라 설명했다.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LS그룹의 LS네트웍스가 기관 투자자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투자할 것으로 안다"며 "현재로서는 특별한 문제가 없을 전망으로 경영권 양수도 절차는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래소는 최대주주 변경내용을 공시한 이트레이드 증권 주식을 거래정지시켰다. 이트레이드증권 주권은 이날 정규시장 매매거래개시시점부터 60분 경과시점인 오전 10시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