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 당선이 확정된 김진표 당선자는 경기 수원영통 지역에서 50%에 가까운 득표율을 보이며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을 3%포인트가 조금 넘는 격차를 벌이며 최종 승리를 확정지었다.
개표 초반부터 5%포인트 정도 격차로 앞서나가며 당선이 유력시되던 김진표 당선자는 개표 막바지까지 상황실을 지키면서 다소 긴장된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김진표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사랑하는 수원영통시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교육도시 영통의 꿈이 이뤄질 때까지 변함없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1947년생으로 수원에 본적을 두고 있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행정고시 13회로 공직에 입문하면서 재경원 전신인 재무부 시절 조세정책과장을 지냈고 재경원 시절에는 대외경제국 심의관을 지내기도 했다.
이후 국민의 정부 막바지 재경부 차관을 지냈고 참여정부 초대 부총리겸 재경부 장관에 취임해 경제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참여정부 시절인 2004년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교육부총리까지 지내는 등 참여정부 경제 교육 분야에서 최고 수장 자리를 지낸 보기 드문 이력을 갖고 있다.
당선 소감에도 밝혔듯이 김진표 당선자는 수원지역 공교육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