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토기업으로 이루어진 H주 지수는 333.42포인트, 2.52% 급락한 1만 2863.8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미국 증시 영향을 받아 소폭 약세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전환, 한때 2만 4500선 부근까지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가 재차 반락하면서 2만 4100선 부근에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증시 낙폭이 확대된 가운데 오후들어 낙폭을 좀 더 확대한 지수는 2만 4000선을 중심으로 매매공방을 지속한 뒤 결국 이 심리적 지지선 밑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증시 하락으로 인해 주식투자에서 손실을 볼 것으로 우려되는 중국 대형 본토 보험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고, 페트로차이나와 같이 지수 내 비중이 큰 종목으로 차익매물이 출회됐다.
미국 어닝시즌의 본격화를 기다리는 시장은 전체적으로 불안감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유렵과 영국의 금리결정, 선진국 G7 회담 그리고 무엇보다 미국 증시 움직임을 좀 더 보고 가자는 신중한 자세가 역력했다.
무엇보다 항셍지수가 3월 중순 기록한 저점과 비교할 때 큰 폭으로 상승, 200일 이동평균선이 지나고 있는 2만 5000선으로 접근하면서 이익실현 욕구도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