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만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정책관은 지난 4일 자통법 시행령 브리핑에서 "자본시장에서 가장 우려하는 인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조만간 신규로 설립될 증권사만 13개, 자산운용사는 6~7개가 신규 설립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홍 정책관은 이와 관련 "인력부족 현상을 계혹 워치하면서 해결해나갈 계획"이라며 "우선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회사들의 인력양성 계획을 반드시 심사하고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살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물론 금융당국도 이같은 방법으로 당장 전문인력 수급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인정했다.
홍 정책관은 "단기적으로는 문제가될 수도 있다"며 "당장 새로 들어오는 금융회사가 속속 등장하고 업을 확대하는 회사도 있는데 일단 증권업협회의 증권연수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선진금융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인 영국의 ICMA와 홍콩의 HKSI 등을 활용하는 한편 협회와의 협조를 통해 직원 연수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정책관은 "하나의 아이디어 차원에서 말하자면 은행쪽에서 이직을 고려하는 사람이나 퇴직하려는 인력을 짧은 기간 연수를 통해 증권쪽으로 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재 가동되는 3개의 금융전문 대학원의 확대 여부 등 현재 증권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