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초등생 납치사건이 사회 이슈화되면서 관련업체들의 주가가 크게 출렁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위치정보 기반의 무선인터넷(LBS)업체인 포인트아이도 주가가 크게 상승한 후 다시 되돌림 현상을 보이고 있다. 과연 반짝 상승에 그칠 재료일까.
포인트아이는 LBS/텔레매틱스 관련, 솔루션과 서비스(K-Ways, 아이서치 등)를 제공하고 있다. 200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184억 원,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28억 원, 순이익은 10% 증가한 24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는 연간 매출액이 200억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작은 기업이지만 향후 LBS시장의 성장과 함께 매년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LBS(Location-Based Service, 위치기반서비스)는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이동통신인프라와 결합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1999년 국내에 도입한 이후 2004년부터 GPS단말이 보급되면서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는 초기시장 진입단계이나 점차 정부의 육성정책하에 교통/물류서비스 및 긴급구조/유아보호/재난관리 서비스 등으로 영역이 확대되면서 LBS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인트아이는 LBS/텔레매틱스 관련해 솔루션과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는 국내 몇 안 되는 상위의 LBS업체다. 아직까지 매출 규모가 절대적으로 작아 주식시장에서 주목을 받지 못하고는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해 볼 만한 업체로 판단된다.
최근 상황에서 보았듯이 구조/유아보호/재난관리 등의 필요성이 크게 요구되고 있고 또한 교통/물류 등에서도 필요성이 점차 확산되고 있어 회사의 향후 영업전망은 매우 밝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작년 실적을 기준으로도 저평가돼 있다. PER은 9.5배 수준으로 다른 무선인터넷업체 대부분이 15배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는 반면 포인트아이는 10배에도 못 미친다. 또한 올해 실적은 작년에 비해 30% 이상의 외형성장과 수익증가가 전망되고 있어 현 주가는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여진다.
재무구조도 좋아 무차입에 현금성자산으로 28억 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비율은 31.4%에 불과하다. 테마적인 접근이 아닌 가치투자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