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에프앤가이드가 운용기간 3년 이상, 설정액 1000억원 이상인 MMF의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단기수익률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1년 수익률에서는 우리CS운용의 '프런티어신종MMF 1(법인)'가 5.36%를 기록한 반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신종MMF1'이 4.56%로 두 펀드간 0.8% 차이가 벌어졌다.
3년간 운용했을 경우 수익률 차이는 더 크게 나타났다. NHCA 운용의 '농협CA법인MMF 8'의 3년 수익률이 16.92% 였으나 푸르덴셜 운용의 '푸르덴셜개인MMF 1'은 10.75%여서 6.17%의 차이를 보였다.

MMF는 국공채 등 안정성이 높은 금융상품에 투자해 시중금리의 변동에 큰 영향 없이 단기간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상품으로 알려져있다. 또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한 수시 입출금형 상품이어서 '투자대기처'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MMF도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이 변동되는 실적배당상품이어서 일부 펀드는 원금 손실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MMF를 선택할 때도 꼼꼼히 따져야한다는 조언이다.
정지영 에프엔가이드 애널리스트는 "적금 등 은행 확정금리보다 높은 수익를 얻고자 MMF에 가입하는 투자자들은 자금 납입 후 방심하지 말고 꼼꼼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MMF는 예금자보호상품이 아니므로 무조건 금리 위주로 펀드를 선택하지 않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