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지표 호조와 금융기관들의 적극적인 대손상각과 자본 조달 계획으로 달러화 주요 통화에 급등. 3월 ISM제조업지수는 48.6을 나타내 예상을 상회했고, 이날 UBS는 모기지 관련 손실로 190억 달러를 추가 상각한 후 151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 밝힘. 한편 리먼은 충격 흡수장치 마련을 위한 자본 조달에 나섬.
JPY는 뉴욕증시의 큰 폭 반등과 단칸지수가 11로 4년래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큰폭 하락. EUR은 UBS의 자금조달 계획 뉴스와 미 경제 지표 호조, 유로존 3월 제조업 PMI지수 약화, 스페인 중앙은행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으로 큰 폭 하락.
- 3월 무역수지가 6억7천만 달러 적자를 나타내 4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감. 하지만 적자 폭 자체는 완화되며 외환시장의강한 롱심리를 둔화시킴.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9.1% 증가하며 호조를 지속했으며, 수입의 경우 25.9% 증가해 예상보다 증가세 둔화됐음. 수출의 경우 3월 환율상승과 개도국 경제 호황으로 중남미, 아세안 등의 지역에서 수출 증가세가 눈에 띄었으며, 품목별로는 유가 상승으로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이 큰 폭 증가세를 나타냈음. 한편 수입의 경우 원유도입단가 등이 전년 비 59.9% 증가하는 등 가격 부담은 여전했으나 수요 감소로 수입 증가율은 전월 대비 둔화되는 모습.
- 수출 호조 지속으로 무역수지가 예상보다 최악의 상황은 아니나, 유가 등 원재료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지 않는 한 큰 폭의 흑자 전환은 여전히 힘든 상황. 향후 수출 호조 지속여부와 원재료 가격 추이 주목해야. 주택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금융기관들의 모기지 관련 추가 상각이 이어지고 있으나, 자본 조달 등의 각 기관들의 노력과 정부, FRB의 공조로 우려 완화되고 있음. 추후 추가적인 악재 돌발 가능성은 있으나 시장은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듯. 이는 달러화에 지지력을 제공할 듯. 금일 ADP 전국고용동향이 금요일 고용지표에 시그널을 제공해 줄 수 있을 지 주목되며, 버낸키 의장의 경제 전망 관련 의회 진술 예정.
- 신용경색 우려 완화와 미 증시의 큰 폭 상승으로 우리 증시의 강세가 예상돼 금일 대외변수는 달러/원 환율에 강한 하락압력 가할 듯. 한편 이월 네고 부담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 전환 분위기도 부담으로 작용할 듯. 하지만 전일도 보여준 당국의 강한 환율 방어 의지와 시장의 기대는 약화되고 있으나 하나로T 관련 달러 수요와 외국인 배당 역송금 수요, 최근 중국 증시 급락에 따른 투신사 NAV 관련 매수 가능성은 지지력 제공할 듯. 금일 증시와 당국 움직임 주목하면서 980원 중심 등락 예상.
- 금일 예상 범위: 975.00 ~ 98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