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분기 마지막 날 거래에서 재무증권 수익률은 추세를 몰아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시카고PMI가 생각보다 양호하게 나오고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지만, 분기말, 월말 자금유입 및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그리고 금융기관들의 추가 손실 우려가 매수세를 이끌었다.
이번 분기 재무증권 수익률은 주요 만기별로 2003년 저점 아래로 떨어졌으며, 초단기물인 3개월물 금리는 50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하기도 했다. 30년물 금리는 1월에 기록한 사상 최저치에서 불과 30베이시스 포인트 미만의 거리에서 거래됐다.
지난 연말부터 석달 동안 재무증권 투자 수익률은 4.19%에 이르렀다. 6년만에 최악의 분기를 맞이한 주식시장은 물론, 모기지유동화증권 시장의 2.3% 수익률도 눌렀다. 고수익 회사채시장의 2.78% 수익률이나 지방채의 0.79% 분기수익률이 따라오기 힘들었다.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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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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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1.37(+0.10). 1.65(-0.04). 2.51(-0.04). 3.44(-0.09). 4.32(-0.07)
31일 1.32(-0.05). 1.59(-0.06). 2.44(-0.07). 3.41(-0.03). 4.29(-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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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말 3.34(+0.20). 3.05(-0.06). 3.44(-0.06). 4.03(-0.05). 4.45(-0.05)
'06말 5.01(+0.02). 4.81(+0.01). 4.69(+0.01). 4.70(+0.02). 4.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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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장 초반 나온 3월 시카고PMI는 48.2로 전월대비 3.7포인트 개선되면서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해 부담으로 작용했다.
여전히 50선에 도달하지 못해 경기 위축 상황을 드러냈지만, 하위지수 중에서 지불가격지수가 83.9로 2006년 6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나 신규주문지수가 50선 위로 올라선 것이 눈길을 끌었다.
헨리 폴슨 재무장관은 연방 규제당국의 구도를 완전히 변화시키는 야심찬 감독개혁안을 제출했다. 다만 그는 이 같은 계획이 실행되려면 현행 신용위기를 넘어 훨씬 더 긴 기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비록 개혁안에 대한 비판이 여기저기서 제출되기는 했지만, 월가는 폴슨의 점진주의적 접근방식과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이하 연준)의 역할 강화 방침에 호의를 드러냈다. 특히 최근 베어스턴스에 대한 연준의 대응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