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7일 오전 6시 24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뉴스핌 경제예측 컨센서스: 2월 광공업생산 전년동월비 11.58% 증가 전망
- 예측 최고: 전년동월비 14.60% 증가 전망
- 예측 최저: 전년동월비 8.20% 증가 전망
"수출 급증과 기저효과로 13.2% 증가"
[임노중 교보투신운용 이코노미스트] 수출이 지난달 20.2% 증가한 데다 기저효과로 인해 2월 광공업생산이 큰 폭(13.2%)의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 지난해 2월 광공업생산은 -0.2%였다. 소비재판매가 1월 4.7%에서 2월 4% 초반으로 둔화될 것이다. 1월에 나타났던 설 효과가 없어진 이유다. 투자지표는 설비투자가 기저효과와 기계류 수입 증가 등으로 7~8% 늘어나겠지만 건설투자는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밀어내기식 분양 영향으로 안좋을 것이다. 건설투자는 상반기 내내 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선행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지난 1월과 같이 현재의 경기는 견조하지만 전망은 부정적이라는 톤이 유지되는 것이다.
"14.6% 증가…기저효과와 수출"
[이성권 굿모닝신한증권 이코노미스트] 2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비 기준으로 14.6% 증가해 전달에 비해 증가 폭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기저효과가 작용한 가운데 소비가 설날 위치 효과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으나 수출이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올 2월 수출은 전년동월비 20.2% 늘어나 1월(15.4%)에 비해 증가 폭이 확대됐다. 지난 해는 2월 소비에 설날로 인한 매출 확대 효과가 상당부분 반영되었으나 올해는 1월 소비에 설날 효과가 대부분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전월비로는 1.1% 늘어나 1월(2.5%)에 비해 증가폭이 다소 축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12.7% 견고한 증가세 유지"
[이동수 동양종금 이코노미스트] 산업생산이 수출호조와 자동차 등 내수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12.7%의 견고한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고 전월비로는 1.4% 증가가 예상된다. 글로벌 경기하강에도 불구하고 건재한 신흥국 수요와 원화약세로 인한 가격 경쟁력 개선으로 수출호조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돼 국내경기 하강이 완만한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수출 호조, 전년 반사효과로 10.3% 증가"
[류승선 미래에셋증권 이코노미스트] 2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0.5% 감소, 전년 대비 10.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의 경우 전년 대비 반사효과가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과 더불어 수출 호조, 기업체감경기 개선, 제조업 고용감소폭 축소, 산업용 전력 사용량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생산 증가율은 1월에 이어 두 자리 수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자동차 생산 급감(자동차공업협회 기준 전월 대비 23.6% 감소)과 1월 중 반도체 생산 급증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광공업 생산은 소폭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광공업 생산 전망에 있어서는 다분히 최근 증가 전환하고 있는 재고에도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어 보인다. 특히 IT산업의 재고증가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점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2월 소비재판매는 전년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비교적 양호한 내구재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비우호적 반사효과와 소비자물가 급등에 따른 실질 구매력 약화, 설 이후 대형마트 판매 감소와 관련된 비내구재 소비 둔화 등을 감안할 때 다소간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견조한 수출로 11.6% 증가"
[이승훈 삼성증권 이코노미스트]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동월대비 감소했다. 이는 긴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 따른 효과로 판단된다. 따라서 내수 출하는 이러한 영향으로 지난해 2월 증가율 0.6% 증가에도 불구하고 크게 상승하지는 못할 전망이다. 반면, 수출이 전년대비 18.8% 증가함에 따라 수출 출하는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다. 2월 광공업생산 예상 증감율은 전년동기대비 11.6%, 전월비 0.6%.
"조업일수 감소로 8.2% 증가에 그칠 것"
[주이환 신영증권 이코노미스트] 설날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2월 광공업생산은 증가세 둔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기에 미국 경기 둔화에 따른 자동차 수출 위축에 따른 자동차 생산 부진도 2월 산업생산 둔화의 한 원인이다. 2월 광공업생산 예상 증감율은 전년동기대비 8.2%, 전월비 -0.5%.
올해의 경우 설날이 목요일에 위치해 일요일에 위치한 지난해에 비해 사실상 조업일수가 2~3일 가량 더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생산의 큰 폭 둔화가 불가피하다. 자동차생산이 부진했던 것도 부담이다.
반면 IT산업의 판매 및 생산이 여전히 호조세라 전체 산업생산의 큰 폭 둔화를 저지한 것으로 판단된다. 1~2월 평균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비 10.1%의 여전히 높은 증가세가 예상되어 생산활동은 아직 활발하다고 평가된다.
"IT 재고 증가로 생산감소…9.5% 증가"
[오석태 씨티은행 이코노미스트] 설 연휴로 인한 1월 반등 이후에 산업생산과 소비재판매 모두 조정을 받을 듯 하다. 2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비 9.5%, 계절조정 전월비 -2.0%를 예상한다. 1월 급격히 늘어난 IT부문의 재고량은 단기적인 생산 감소로 이어질 것이다. 지식경제부의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역시 2월 소매 판매의 둔화세를 보여준다. 산업생산과 소비재판매 모두 곧 약세를 나타낼 것이다. 세계 경제 성장 둔화(특히 미국 경기 침체)는 한국의 수출과 산업 생산에 영향을 줄 것이고 높은 인플레이션은 가계의 실질 소득과 소비에 타격을 줄 것이다.
"14.2% 증가하지만 기저효과 덕"
[김승현 우리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2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비 14.2%, 전월비 0.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14% 이상 급등은 기저효과 요인이 크다. 숫자가 높아도 좋게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IT 주도로 수출이 2월에 나쁘지 않았다. 경기선행지표가 계속 빠질 것으로 보여 경기 하강기조가 지속된다는 판단이다. 상반기 경기는 완만한 슬로운 다운이 예상된다.
"14% 급증… 수출 + 기저효과"
[마주옥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 수출호조 및 기저효과에 따라 2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비 14.0% 증가해 지난 1월 보다 증가 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전월비로는 0.8% 감소. 증가 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난해 2월이 매우 부진했기 때문. 이에 더해 글로벌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호조를 보였고, 내수 역시 둔화 폭이 크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선행지수의 하락세가 이어지겠지만,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3월 이후의 경제지표는 현재의 글로벌 경기를 감안할때 뚜렷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12.3% 증가…견조한 수출증가"
[이상재 현대증권 이코노미스트] 미국경제 침체로 인한 경기불안감 고조에도 불구하고 2월 광공업생산 역시 전년동기비 두자리수 증가하는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전년동기대비 12.3%, 전월비 0.8% 감소를 예상한다.
미 경기침체가 여타 선진국 및 중화권경제로 아직 전염되지 않음에 따라 견조한 수출증가세가 이어진 가운데 내수 역시 새정부의 경기활성화 정책 기대에 힘입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미 경기향방에 따라 장기적으로 한국수출의 급랭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1~2월의 광공업생산 호조를 올해 한국경제의 호조 지속으로 확대해석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2월 경기선행지수 역시 전년동월비 5.1% 상승하며 1월 비해 0.8%포인트 하락함으로써 연초의 경기호조세가 불안한 경기확장세임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9.5% 증가"
[김종수 NH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2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9.5% 증가에 그쳐 전월 11.8% 보다 둔화될 전망이다. 1월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18.8% 증가하는 호조에도 불구하고 조업일수가 전년동월보다 0.5일이 적은 가운데 2월 자동차생산이 전년동월대비 3.5% 감소했고 2월 유통업체 매출도 전월보다 둔화되는 등 산업생산활동이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생산활동의 둔화는 소비심리의 위축, 기업체감경기의 약화 등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특히, 국제유가의 고공행진 및 국제곡물가격 상승 등 그동안 누적된 상품가격 상승 부담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경기 침체 및 금융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경기 상승 흐름은 지난해 4/4분기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2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5% 증가해 전월의 급락에서 벗어나지만, 전년동월비는 소비심리 약화, 주가 하락, 교역조건 악화 등으로 5.8% 증가에 그쳐 지난해 11월(+7.2%)을 단기 정점으로 3개월 연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동월비 경기선행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은 지난해의 경기 상승 흐름이 이어지지 못하고 점차 둔화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8.8% 증가… 경기선행지수 악화"
[전종우 SC제일은행 이코노미스트] 2월 광공업생산은 수출호조세가 지속됐다는 점은 유효하나 내수가 1월에 비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년동월비 8.8%, 전월비 2.2%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업일수도 전년 2월에 비해 1일 정도 줄었으며 특히 경기선행지수가 2개월 연속 전월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하락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월 들어 신차효과 등도 경감되는 경향이 있어 1월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선행지수가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경기가 악화될 수 있다는 판단이 가능하므로 산업생산 측면에서도 그다지 긍정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