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27일 "S&T대우는 1/4분기에 매출액 1433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순이익 107억원 규모를 달성할 것"이라며 "순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약 60% 이상 개선되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S&T대우에서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은 MDPS(Motor Driven Power Steering)용 DC모터 공급과 하이브리드 시장 진출 가능성"이라며 "국내 아반떼 HD에 최초 적용된 S&T대우의 MDPS용 DC모터 공급은 현재 i30(현대) Ceed(기아) 등으로 납품이 확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세라토(기아), 신규 준중형 모델 AM(기아), 내년도 출시 예정인 신형 소나타(현대) 등에도 대폭 추가 확대 적용될 예정으로 있어 향후 실적 개선의 또 다른 견인차가 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MDPS용 DC모터의 작동원리는 도요타가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활용하고 있는 제네레이팅 모터와 동일한 작동방식"이라며 "현재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용 모터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로템은 브러쉬리스 모터의 설계와 생산 경험이 없다는 점에서 앞으로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용 모터공급은 브러쉬를 채택한 소프트타입 모터를 납품하는 로템과 브러쉬리스를 채택한 하드타입 모터를 납품하는 S&T대우로 양분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다음은 미래에셋증권의 보고서 요약이다.
■ 구조화 되고 있는 수익구조 개선 추이
S&T대우는 1/4분기 매출액 1433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순이익 107억원 규모를
달성함으로써 전년비 약 60% 이상 개선된 순이익 규모를 기록할 수 있을 전망. 따
라서, 동사의 높은 성장성과 구조적인 수익률 개선 추이, 하이브리드 시장 참여를
통한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가능성 등을 고려해 기존 투자의견 BUY 및 목표
주가 6만5000원, 부품업종 내 Top-picks 의견 지속.
■ 실적 개선의 또 다른 견인차 MDPS(Motor Driven Power Steering)용 DC모터
아반떼 HD에 최초 적용된 동사의 MDPS(Motor Driven Power Steering)用 DC모
터 공급은 현재 i30(현대), Ceed(기아) 등으로 납품이 확대 되었으며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세라토(기아), 신규 준중형 모델 AM(기아), 내년도 출시예정인 신형
소나타(현대) 등에 대폭 추가 확대 적용될 예정으로 있어 향후 동사 실적 개선의 또다른 견인차가 될 수 있을 전망.
■ MDPS용 DC모터 보급 능력은 본격적인 하이브리드 시장 진출 가능성 시사
아울러, MDPS에 적용되는 브러쉬리스 모터는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에 활용되고 있는 모터와 동일한 작동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동사의
본격적인 하이브리드 시장 진출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 이 경우, 동사는 현대차의 비상장 계열사인 로템과 함께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용 모터공급을 양분해 나갈 수 밖에 없을 전망.
■ 한국델파이 인수 의지는 글로벌 대형 부품사로의 도약 의지를 의미
금년 중 구체화할 예정으로 있는 한국델파이 매각 절차는 또 다른 관전의 포인트.
만약 동사의 인수 의지가 현실화 할 경우 단박에 매출 규모 2조원, 영업이익 8~9%
수준의 대형 부품사로 도약할 수 있는 상황. 핵심 쟁점은 50% 지분을 보유하고 있
는 미국 델파이의 행보로 압축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여러 가지
조건상 S&T대우의 입지가 상대적으로 가장 유리한 점 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