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경제지표 약화로 달러화 이틀 연속 하락. 2월 내구재 주문은 1.7% 하락해 예상을 크게 하회했고, 2월 신규주택판매는 1.3% 하락해 1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EUR은 미 경제지표 약화와 독일 IFO 3월 경기신뢰지수가 104.8로 두달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고, ECB 트리셰 총재의 인플레이션 산승 위험을 막기 위해 현재의 금리 수준이 적절하다고 밝힘에 따라 상승. JPY는 내구재 주문 악화로 상승했으나, 신규주택판매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상승 폭 줄임.
- 전일 기획재정부 장관과 차관의 환율에 대한 발언에 이어 예상 밖 5~10억 불 가량의 매수 개입이 단행됐음. 이러한 당국의 개입은 현재 시장 상황에 적절한 조치는 아닌 듯. 최근 변동성이 극도로 확대돼 있는 상황에서 당국자 리스크까지 커져 시장 불안을 증폭 시키고 있으며, 2002년부터 진행된 원화 강세는 작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원화의 나홀로 약세로 되돌림이 충분하고, 세계적으로 인플레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화의 나홀로 약세는 물가 부담을 더욱 키울 것임. 또한 우리 수출 경쟁력은 이미 가격을 넘어서 상품과 서비스 자체에서도 나타나 그간 원화 강세에도 두자리수 수출 증가세를 나타내왔으며, 최근 경상수지 적자는 수출이 아니라 수입 측면에서 나타나고 있는 만큼 환율 상승은 수입가격을 더 상승 시켜 경상수지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음.
- 폭등에 대한 되돌림이 나타나고 있으나 아직 시장이 원화 약세에 더 우호적인 상황에서 이러한 당국자 리스크는 불안 키울 듯. 지난 주말의 글로벌 달러의 반등 시도는 미 경제지표 약화로 쉽지 않은 듯. 금일 4분기 GDP, 근원 PCE 물가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75억 달러의 첫 TSLF 실시가 예정돼 있어 달러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지 주목해야. 전일 미 지표 악화와 채권보증업체인 FGIC의 신용등급 강등, 미 금융권에 대한 실적우려로 안전자산선호 재차 강화되며 환율에 지지력 제공할 것. 또한 28일 삼성전자의 주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배당 역송금 수요 기대와 전일 당국의 매수 개입으로 역내외 시장의 롱심리 자극했을 듯. 하지만 월날 네고와 STX의 4억6천억 달러의 수주 뉴스,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 부담은 상승 제한할 듯. 금일 당국 변수 주목하며 990원 중심 등락 예상됨.
- 금일 예상 범위: 985.00 ~ 1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