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환율이 20.00원 넘게 급락한 장세를 보여 이에 대한 반발성 매수가 유입되고 있고 장 시작전 최중경 재정부 1차관의 환율 급락이 바람직하지 않다 취지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시장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분 현재 984.10/60원으로 전날보다 7.80/8.3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4월물은 983.90원으로 전날보다 7.8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82.00원으로 전날보다 5.70원 상승한 선에서 출발했고 이후 꾸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환율을 위쪽으로 밀어올리고 있다.
최중경 재정부 1차관은 같은날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급격한 하락은 더더욱 바람직하지 않다"며 환율 시장에 개입할 여지를 남겼다.
국내증시는 1670선을 유지하면서 약보합권을 유지하고 있고 외국인은 소폭의 증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정부가 환율 급락을 원치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환율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보면서 외국인 증시 매수세와 월말 네고 물량등은 상승의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