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5일 "글로비스는 반제품 현지조립생산(CKD) 급증, 제 3자 물류 호조 및 본격적인 해운업 진출로 국내 물류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매출액 증가율을 각각 23.6%, 20.3%로 예상했다.
또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률을 각각 4.0%, 4.3%로 전망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글로비스는 내년 4월부터 현대차그룹의 완성차 해상운송사업도 착수하고, 2011년까지 유코카캐리어의 자동차 해상운송 사업권을 점진적으로 확보하고, 현대제철의 고로사업 추진과 함께 2010년부터 제선원료 해상운송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우리투자증권의 글로비스 리포트 요약이다.
■ 효율성 확보로 세계적인 종합물류업체로 도약 전망
동사는 수송 효율성 및 중장기 성장성이 가장 높은 육운업체로 향후 세계적인 종합물류업체로 도약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물류사업을 근간으로 급성장한 동사는 최근 CKD 수출 급증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 2008년 4월부터는 현대차 그룹의 완성차 해상운송사업도 착수한다. 동사는 유코카캐리어의 자동차 해상운송 사업권을 2011년까지 점진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며, 현대제철의 고로사업 추진과 함께 2010년부터는 제선원료 해상수송도 담당하게 된다.
■ 향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19.1%
향후 2012년까지 동사의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19.1%에 이를 전망이다. 2008년 매출액은 3조원을 돌파하며, 2012년에는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물류업체 중 가장 높은 매출 성장세를 시현하는 것이다. 여기에 견조한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도 전망된다. 2008년, 2009년 ROE는 각각 21.4%, 22.2%, 부채비율은 각각 77.9%, 74.0%로 호조가 예상된다.
■ 지분 매각 이슈는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인 재료
2007년말 기준 동사의 지분구조는 정의선 31.9%, 정몽구 25.7%, Wilh. Wilhelmsen ASA 20.0%, 기타 22.4% 등이다. 동사는 현재 해상운송업 진출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지만, 주식시장에서의 유통물량은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향후 전개될 수 있는 대주주의 지분매각은 매물부담이 되기보다는 주식 수급 측면에서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