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매수 투자의견과 6개월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서성문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5일 "현대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이 이달들어 56.3%까지 확대됐다"며 "이는 연비와 성능이 크게 향상된 신차 효과와 제네시스 총력생산체제 구축, 울산 3,4공장 생산모델 조정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1/4분기 매출액은 20% 증가한 8조원, 영업이익은 76.1% 증가한 513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당초에 예상했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2%, 3.7% 상향한 것이고 현재 시장 컨센서스인 7조5000억원과 4385억원을 각각 6%, 17.1% 웃도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한투증권의 리포트 요약이다.
■ 신차 효과 및 총력 생산체제 구축으로: 올 들어 2월까지 내수가 12.3% 증가한 현대차는 3월에도 20일까지 전년동기대비 43.8%나 증가하며 내수 모멘텀이 더욱 가속되고 있다. 이로써 2월까지 52.6%였던 내수 시장점유율은 3월 들어서는 56.3%로 상승했으며 이는 기아차가 파업을 했던 2006년 8월 57.2%를 기록한 이후 최고 수준이다. 내수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1) 연비와 성능이 크게 향상된 Sonata Transform과 디자인이 어필하고 있는 i30 등의 신차 효과가 지속되고 있고, 2) 연초 출시한 Genesis(현재 계약대수 1만5000여대)의 총력 생산체제 구축으로 월 생산량이 5000대(vs 1월 1257대, 2월 3109대)로 늘어났으며, 3) 울산 3,4공장의 생산 모델 조정으로 2007년 공급 부족을 겪었던 Avante와 i30의 물량 부족 문제가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동사는 탁월한 내수 모멘텀을 지속하고 있으며 환율 여건 호조와 생산 라인별 모델 조정으로 수출 강세도 이어지고 있어 1/4분기 실적은 시장 consensus를 훨씬 상회하는 surprise를 연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로 올해 예상 PER 12배를 적용한 10만원을 유지한다.
■ 1/4분기 earnings surprise 가능성 높아: 1/4분기 판매대수는 전년동기대비 16.4% 증가한 45.2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3월 들어 가속되고 있는 내수 모멘텀을 고가 모델인 Genesis, Sonata, Grandeur 등이 주도하고 있고 환율도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어 1/4분기 매출액은 20% 증가한 8조원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은 76.1% 증가한 5133억원으로 추정되어 영업이익률이 2007년 1/4분기 4.4%에서 6.4%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당초에 예상했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2%, 3.7% 상향한 것이고 현재 시장 consensus인 7.5조원과 4,385억원을 각각 6%, 17.1% 상회하는 것이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작년 7월 이후 출시한 3개의 신모델(i30, Sonata Transform, Genesis) 효과가 탁월한 가운데 환율 효과 그리고 울산 3공장과 4공장의 생산 모델 조정에 기인한다.
■ 울산 3, 4공장 모델 조정으로 생산 효율성 개선: 기존에 울산 3공장에서는 Avante, i30, Tuscani, Lavita를 생산했으나 Lavita를 2007년 3월 터키 공장으로 이전했으며 Tuscani는 2007년 8월부터 연말까지 4공장으로 옮겼고 4공장에서 생산하던 Trajet과 Libero 트럭은 각각 2007년 7월과 올 1월 단산했다. 이로써 작년에 4개 모델 379,000대를 생산했던 3공장에서는 올해는 Avante와 i30만을 411,000대 생산할 예정이며 4공장에서는 2007년 219,000대를 생산했으나 올해는 233,00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i30 생산은 2007년 71,401대에서 올해에는 131,000대로 급증할 전망이다. Avante 생산은 2007년 280,933대 수준에 머물 전망이지만 유럽 등 타지역 수출이 i30 물량으로 대체됨에 따라 미국 수출량 부족도 개선될 전망이다. 2007년 Elantra의 미국판매는 공급 부족으로 2006년 98,853대에서 85,724대로 13.3% 감소했으나, 올 들어서는 1% 감소(vs 전체 15.6% 감소)에 그쳤다. 올 Elantra의 미국판매 목표는 10만대이고 현재 재고는 3개월치로 전체 3.8개월분을 하회하고 있다. 이러한 생산 효율성 제고로 총판매는 2007년 170.1만대에서 175.9만대로 3.4% 증가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