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애널리스트는 "최근 Capesize 벌커 3척을 척당 9500만 달러에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는 올해 신규수주가 본격 재개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1/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올해 1/4분기 매출액은 yoy 28.8% 증가한 8867억원, 영업이익은 yoy 137.8% 급증한 1170억원(영업이익률 13.2%, 일회성 제외)를 기록해 기존 전망치나 시장 컨센선스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5년 수주선박들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건조선가가 크게 상승한데다 원화약세로 환율도 크게 오르면서 조선부문의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4/4분기 12.1%에서 올해 1/4분기에는 17.4%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되고, 수빅 1-2단계 공사 원가선투입으로 왜곡되었던 건설부문의 영업이익률도 8%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Capesize Bulker 3척으로 올해 신규수주 개시
최근 Capesize Bulker 3척을 척당 9500만 달러에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빅조선소에서 건조 예정인 이들 선박은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간의 수주공백을 깨고 수주한 선박으로 올해 신규수주가 본격 재개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이번 수주로 비록 의도적인 측면이 다분히 있었다고는 하지만 수주공백이 장기화되는 데 따른 투자자들의 우려가 일정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수빅조선소 1호선 성공적으로 진수
지난 2월 말 동사가 Dioryx Maritime社로부터 수주해 수빅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4300teu급 컨테이너선이 성공적으로 진수 됐다. 이에 따라 수빅조선소의 건조능력에 대한 의구심은 완전히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 선박은 의장작업 등 추가공정을 거친 후 계약납기보다 약 한달 빠른 오는 6월 말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며 현재까지의 공정으로 볼 때 이러한 스캐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 6도크 건설을 포함한 수빅 1-2단계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상기 선박을 포함하여 올해 2척, 내년 11척, 오는 2010년에는 22척이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