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6월물은 거침없는 상승세를 나타내며 강력한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20일 이동평균선마저 살짝 돌파해 버리는 모습이다.
24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1.25포인트, 0.59% 상승한 212.8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02%수준인 16만6425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610계약 늘어난 9만2228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80으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2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409억 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42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1293계약 순매수, 기관은 1204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3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23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57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저항대를 뚫은 것은 지난 주말 美뉴욕증시 휴장으로 인해 우리 주식시장에 상승흐름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금일 밤 개장되는 美증시의 흐름이 향후 지수의 모멘텀을 좌우할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직전거래일의 강한 양봉 마감으로 인해 일단 전강후약의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美증시가 상승세를 얼마나 지켜내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동양종금증권 원상필 연구원 "지난번 200선을 찍은 이후 계속 반등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갭상승한 이후 갭상승을 지키는 정도의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원 연구원은 "미국 증시의 휴장 등으로 일종의 안도랠리가 진행되고 있다"며 "최근 우려했던 부분들이 다소 진정되면서 변동성이 감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원 연구원은 "전체적으로 매수세가 둔화되는 과정에서 미약한 반등으로 보여진다"며 "특히 현물시장을 주도했던 IT주가 밀리면서 매수세가 약화되고 있는 것은 불안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주는 미국시장에서 특별한 재료가 없어 강한 모멘텀이 나타날 가능성은 없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