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매각 주관은행인 ##외환은행##은 오는 28일 현대건설 운영위원회를 소집, 매각자문사 선정 안건을 공식 부의할 예정이다.
다만 산업은행이 아직까지 현대건설 매각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운영위가 다음달로 미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그 시기는 다소 유동적인 상황이다.
운영위에 안건이 부의되면 운영위에 참여하는 은행인 외환, 산업, 우리은행 3곳중 2곳만 찬성하면 결의할 수 있다.
현재까지는 외환은행과 우리은행이 현대건설 매각에 적극적인 입장인 반면 산업은행은 범 현대가의 옛 사주 문제로 공식 입장을 피하고 있다.
그러나 전광우 금융위원장도 지난주 기자간담회를 통해 "몸집이 가벼워야 민영화에 유리하다"며 "산업은행이 지분을 갖고 있는 비금융회사들은 일차적인 매각 대상이고 이미 준비도 다 돼 있다"고 밝힌 만큼 현대건설 매각도 급물살을 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