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변수 환율, 상승세는 끝났을까?
비록 외환당국의 직간접 개입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으나, 아직 안정적 등락 범위를 형성했다고 보기 어렵다. 역송금 수요, 日 3월말 결산, 외국인 주식 매도, 원자재 가격 하락, 새 정부 환율정책 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특히 달러가 본격 약세로 전환한 2002년 3월말 대비 중국과 대만은 각각 17%와 14% 절상된 반면 한국은 33%나 절상되어 경쟁국 수준에 맞추어 조정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 유효, 단기적으로 환율 변수 활용
시장에서는 조정의 빌미, 통화당국은 동결의 변이었던 3월 금통위 코멘트가 이제는 과대해석되고 있다. CPI 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로 들어오는 5월 이후에는 환율 상승에 따른 비용측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책공조 측면에서의 기준금리 인하로 연결될 전망이므로 환율 변수 활용한 저가 매수가 바람직하다.
외국인 현물 매수 주목, 신용스프레드 매력 활용
지난 11월 같이 외국인들이 국채선물 매도, 현물채권 매수를 병행한 점을 주목해야 한다. 아울러 외화차입 만기, MMF 증가세 둔화 등으로 신용스프레드도 확대되고 있으나 CD 순상환과 특판예금 재개 가능성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기술적으로는 60일선 지지와 20일선 저항에 놓이며 등락 범위를 조율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