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싱가포르 최대 뉴스 채널인'채널뉴스아시아(CNA)'에 따르면 싱가포르 당국이 농심 '새우깡'에 대해 즉각 리콜조치와 함께 수입상에 대해 유통금지 명령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한국식약청과 같은 정부기관인 싱가포르 농식품수의검역원(AVA)이 곧바로 농심'새우깡'의 유통금지와 리콜명령을 내렸다.
이와함께 AVA는 새우깡을 구입한 싱가포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모두 처분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농심 관계자는 "싱가포르에 직접 '새우깡'을 수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중소무역상을 통해 싱가포르에 수출되고 있다"며 "아마도 싱가포르 정부가 리콜명령을 내렸다면 중소무역상에게 통보가 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현재 농심 '새우깡'의 싱가포르 물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대외적인 신뢰도에 치명타를 입게 됐다.
농심 '새우깡'의 싱가포르 수출물량은 올 1월과 2월에 선박을 통해 10박스가 수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농심은 최근 새우깡 제품에서 생쥐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와 문제가 되고 있다.
식약청은 농심(부산공장)에서 제조한 '노래방 새우깡'에서 생쥐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