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현대증권 조수홍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 주가는 모듈부문의 수익성 하락에 따른 성장잠재력 약화 우려가 가장 큰 할인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애널리스트는 "향후 모듈부문에서 수익성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가정해도 적정주가는 7만6000원"이라며 "현주가는 '가치(Value)가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1/4분기 모듈부문의 영업이익률은 4.6%를 기록할 것"이라며 "모듈 부문의 수익성은 완만하게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현대증권의 현대모비스 리포트 요약이다.
'Value'가 부각될 수 있는 시점 : 모듈부문의 수익성 하락 우려를 고려해도 전일 종가는 올해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 1.3배(올해 예상 ROE 19.5%), 주가수익비율(PER) 6.9배에 불과한 상황. 최근 환율 상승에 따른 자동차 업종의 주가 랠리가 부품업체에 대한 관심으로 확산되면서 동사의 'Value'가 부각될 수 있는 상황으로 판단. BUY 투자의견 및 매수의견 유지.
모듈에서 수익이 발생하지 않아도 적정주가는 7만6000원 : 향후 모듈 부문에서 수익성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도 적정주가는 7만6000원으로 판단되는데, 전일 종가는 이러한 비관적인 가정 하에서의 적정주가 수준에도 미달. 지나친 시장의 우려가 과매도 상황을 지속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모듈 부문의 수익성은 완만하게 유지될 수 있을 것 : 지난해 4/4분기 모듈부문의 영업이익률이 3.1%까지 떨어지면서 우려가 확대되었지만, 일시적 요인이 컸던 만큼 올해 1/4분기 실적을 통해서 우려는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함. 올해 1/4분기 모듈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4.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