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S-Oil은 19일 서울 63빌딩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대표이사 CEO에 아흐메드 에이 알-수베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수베이 S-Oil 신임 CEO는 미국 北아리조나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美아리조나주립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美스탠포드대학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수베이 CEO는 사우디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에서 27년 동안 근무하면서 엔지니어링, 원유 가스 생산, 프로젝트, 기획, 마케팅 분야 등을 두루 거쳤다.
또 사우디 아람코의 일본 자회사인 사우디 페트롤륨(SPL) 사장과 미국 소재 자회사인 사우디 페트롤륨 인터내셔날(SPI) 사장 겸 CEO를 역임했다.
수베이 CEO는 사우디 아람코 근무 시 Shaybah 유정개발 프로젝트와 사우디 아라비아의 전력부문 민영화 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기획과 엔지니어링 부분을 담당하는 등 원유 채굴에서 정제 분야까지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미국과 일본에 있는 사우디 아람코의 자회사 최고경영자를 역임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익혔다.
수베이 CEO는 수 차례 한국을 방문한바 있으며 틈틈이 한국어도 익히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S-Oil 이사회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조 회장은 1년 임기의 의장직을 끝내고 물러난 김선동 전 의장에 이어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 전 CEO는 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본사 고위 임원에 초고속 승진해 부사장급을 수직 발탁 내달 돌아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