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외국인들의 매도세는 지속됐으나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의 혼란은 다소 진정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18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2.00포인트, 1.00% 상승한 200.9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84%수준인 23만4775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830계약 늘어난 9만3606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16으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2.37%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4068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698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471계약 순매수, 기관은 432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98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1644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661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美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당국이 100bp의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어서 추가상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 펀더멘털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여서 반등이 나오더라도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부국증권 김민성 연구원은 "전일 미국 베어스턴스 악재의 불안정이 조금 회복되는 모습이었다"며 "미국 다우지수 소폭 상승, 아시아증시에서 일본, 대만 강세도 국내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줬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수급에선 외국인의 매도강세는 크지 않았다"며 "오히려 장중에는 낙폭이 클 때 저가매수로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급이나 대외적으로는 큰 무리없는 장세였다"며 "최근 급락에 대한 기술적 반등 성격이 짙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오늘 리먼브라더스와 골드만삭스의 실적발표 이벤트가 남아 있어 시장은 다소 조심하는 모습이었다"며 "이러한 재료들이 미국증시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가 국내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