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18일 오후 1시 54분에 송고한 기사의 1~3번째 단락에서 "투신권 순매도"는 "순매수"의 오기여서 '순매수'로 바로잡습니다. 앞의 기사도 수정했습니다. 기사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열이틀째 지속되고 있는 투신권의 달러선물 순매수 규모가 대량화되고 있다.
전날 25억달러 이상 순매수한 이후 이날도 20억달러에 접근하면서 환율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
18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0분 현재 투신권의 달러선물 순매수는 3만8,700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선물 1계약이 5만달러이므로, 현재 벌써 19억8000만달러에 달하는 규모이다.
투신권의 해외주식펀드에 대한 매도헤지분이 환율 폭등으로 3% 마진콜을 당하면서 투신권의 포지션 청산용 환매수가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미국발 신용경색 우려감으로 해외주식이 좋지 않은 데다 환율폭등까지 겹치면서 투신권의 환매가 늘고 있다"며 "정부가 외환시장에 달러매도개입을 하면서 하락하고 있지만 투신권의 매수가 만만찮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단 정부의 달러 매도개입으로 시장위기감은 진정되고 있다"면서 "그렇지만 국제고유가 등 원자재가격 급등과 환율 급등, 외국인 주식 순매도, 국제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당분간 환율이 하락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달러 선물 4월물은 현재 1014.10으로 전날보다 13.30원 급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은행권이 순매도를 하며 환율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