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턴스가 주당 2달러에 JP모간으로 인수되는데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뉴욕 연방은행의 재할인율 0.25%포인트 인하 요청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달러 매도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본 주식시장이 초반 큰 폭의 약세를 보이면서 닛케이 주가가 1만 2000선을 위협한 것은 위험 회피 흐름에 힘을 실으면서 엔화의 상대적인 강세를 이끌었다.
1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엔/달러는 97.76엔으로 전주말 뉴욕시장 종가대비 1.60엔 급락한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유로는 1.5760달러로 급등하면서 1.57달러 선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가운데 엔/유로는 154.20엔선으로 1엔 이상 급락하고 있다.
개장 초 98엔 초반선에서 베어스턴스 매각 소식이 나오자 99엔까지 급반등하기도 했던 엔/달러는 연준의 긴급 금리인하 결정에 따라 다시 97엔 선으로 급반락하는 등 변동장세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