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6일 오전 10시12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대구은행 이규윤 차장
: 3년국고채 5.10-5.50%, 5년국고채 5.15-5.55%
전체적으로 손절이 꽤 난 분위기이다. 2월에 기준금리 인하에 배팅을 해서 포지션을 많이들 담아둔 모양인데 장이 심하게 흔들리니까 그만큼 피해가 있다. 펀더멘털이나 수급 상으로 볼 때 현재의 금리 레벨 자체가 저가매수가 들어올 만하다. 스왑베이시스가 심하게 벌어진 작년과 다르다고 하는데 문제는 해외신용경색이 더 심해졌다는 것이다. 그 여파가 얼마인지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불안한 것이다. 현재 외국인들이 국채선물 언와인딩을 많이 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가 1년만기로 300bp나 벌어졌는데, 외인들이 현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냐에 따라 더 벌어질 수 있다. 현재 외인들 5-6만계약의 순매수 포지션이 있는데 이를 주목해야 한다. 신용경색에 따른 마찰적 금리 상승 가능성 때문에 적극적인 매도와 매수 포지션을 취할 수 없을 것 같다. 눈치보면서 등락을 반복할 것이다.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국고채 5.15-5.35%, 5년국고채 5.20-5.45%
아직 가시적으로 경제지표가 나빠지지 않았기 때문에 금리가 하락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FX스왑, 스왑스프레드, 환율, 주식 등 불안감이 남아있다. 다음주 미국의 주초 실적발표, FOMC 이후 다소 이쪽 부분에서는 진정 기미가 보일 것이다. 다만 실적이 안 좋다면 주식이 밀려서 채권시장도 불안할 것이다. 물가와 환율, 환율 압박에 따른 스왑 움직임을 보면서 시장이 움직일 것이다. 지표가 좀 꺾여야 힘을 내서 푸시하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되돌림이 있을 것이다. 한은의 멘트도 시장의 사기를 꺾는 것 같다.
◆ 삼성투신 신동준 선임
: 3년국고채 5.25-5.35%, 5년국고채 5.25-5.40%
이번주에는 미국 FOMC가 있다. 스왑시장이 여전히 불안하고 환율이 많이 올랐다. 한국은행의 입장이 금리인하를 못하는 이유를 계속 설명하고 있다. 금리가 많이 올라오긴 했지만 매수하기에는 부담스럽다. 스왑베이시스가 작년 11월 수준까지 다왔다. 추가매물화 가능성이 있다. 시장이 기대했던 것이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금리인하 가능성이었는 데 점차 약화되는게 아닌가 싶다. 지금 진행되는 국면이 며칠은 더 갈 듯하다.
◆ 신한은행 김경일 부부장
: 3년국고채 5.10-5.40%, 5년국고채 5.15-5.45%
지금은 환율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이것이 가장 큰 변수다. 스왑시장의 손절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그러나 금리의 반등은 어느정도 된 듯하다. 가격은 과하지 않다. 가격메릿은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콜금리와 스프레드는 적정한 듯하다. 환율 물가 등의 변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큰 그림은 하향안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 신한BNP자산운용 고준호 이사
: 3년국고채 5.15-5.35%, 5년만기 5.18-5.38%
다른 요인들은 영향을 미치기 힘들도 환율만 남았는데 1000원 수준에서 물가를 고려해 한은이 개입하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 개입을 해서 환율이 잡히면 가격 메리트로 매수가 들어올 수 있는데 환율이 올라가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나머지 중장기적인 펀더멘털이나 수급은 그대로 이다. 모멘텀이 생기기 전까지는 악화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