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결정시 운신의 폭이 더욱 넓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로 보합, 전년대비 4.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CPI 역시 전월대비로 보합을, 전년대비로는 2.3% 상승했다. 근원 CPI가 전년대비 2.3% 상승한 것은 지난 해 10월 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당초 시장은 CPI의 경우 0.2%~0.3% 그리고 근원CPI도 0.2%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결과는 이를 하회한 것이다.
헤드라인 CPI는 지난 해 8월 이래 처음 전월대비 보합을 기록한 것이며 근원CPI는 2006년 1월 이래 처음 전월대비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무엇보다 에너지 가격이 3월 100달러를 상회하며 급등하기전 다소 하락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에너지 물가는 전월대비 0.5% 상승, 지난 해 8월 이후 최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의료비가 0.1% 상승하는데 그치며 2007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으며, 의복비가 0.3%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