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가 다시 100엔 선으로 내려선 가운데, 긴축 우려로 하락하던 중국 증시를 따라 홍콩 증시도 오전 장을 약세로 반락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S&P가 서브프라임 손실 상각에 바닥이 보인다고 예상했지만, 당분간 상황이 더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 때문에 시장 참가자들은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
칼라일캐피털(Calyle Capital)의 채권은행단들이 자산을 매각하고 자금을 흡수하는 등 거의 파산에 임박했고 베어스턴스(Bear Stearns)와 몇몇 헤지펀드에 대한 흉흉한 소문이 나도는 등 구미 금융기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오후 1시 50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215엔, 1.73% 급락한 1만 2217.74엔을 기록 중이다.
오전 중 1만 2500엔을 회복하나 싶었지만, 오후들어 곧바로 보합선을 테스트한 뒤 급전직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도쿄 외환시장의 엔/달러는 100.10엔까지 하락하면서 다시 100엔 선을 테스트할 기세다.
1.56달러 선으로 돌아서던 달러/유로도 1.5625달러로 반등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50포인트, 0.7% 반락한 2만 2151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2만 2700포인트 까지 올랐다가 급반락했다.
상하이종합주가는 3928로 오전 중 1.1% 하락한 뒤 오후 거래 개시를 기다리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