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71.30원으로 전날보다 1.3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3월물은 971.50원으로 전날보다 1.3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현물환율은 전날보다 8.00원 급락한 962.00에 출발해 장중 961.00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이후 낙폭과대 인식 속에서 반등세를 유지하며 973.30원까지 반등폭을 키워갔다.
정유사들을 중심으로 결제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국내 증시가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 속에 1660선을 하회하자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환율이 하락폭을 급격히 줄인 시점에서 은행권은 숏커버링으로 대응해 상승폭이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다.
시장참여자들은 970원선을 회복한 만큼 970원 지지가 유력하며 여전히 불안한 미국시장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중은행 딜러는 “오후들어 예상됐던 네고 물량이 생각보다 적었고 은행권이 여전히 롱 포지션을 구축하는 등의 움직임이 있었다”며 “970원선을 회복한 만큼 970원 지지가 유지될 것인지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