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경색 우려가 지속되며 안전자산선호가 강화돼 JPY와 CHF 지지력 나타내. 이날 베어스턴스는 무디스가 알트-에이 모기지 연계 증권의 투자등급을 하향 조정해 11% 넘게 하락했고, 씨티그룹은 암박의 15억달러 자금조달이 충분치 않다고 지적해 암박의 주가는 23% 하락. 유가는 장중 108.21달러까지 오르며 불안 심리
증폭. JPY는 달러화에 8년래 최고치로 상승했고, EUR에 대해서도 1주래 최고치로 상승. EUR은 ECB 트리셰 총재의 최근의 과도한 환율 등락에 우려한다고 밝혀 등락 제한.
- 환율이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매도 개입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한편 월요일 안병찬 한은 국제국장은 환율이 너무 빨리 오른다고 언급하기도. 특히 최근 환율 상승은 인플레 우려가 급증하고 있고, 원화의 나홀로 약세라는 점에서 더 우려되고 있음. 인플레 우려와 환율 상승이 맞물리면서 추가적인 물가 상승을 이끌고, 이는 또한 수입물가 상승으로 수입 증가를 이끌어 추가적인 환율 상승을 이끄는 악순환으로 작용할 수도.
- 이러한 상황에서 환율의 가파른 상승세는 인플레 억제를 최우선하는 한은의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상황이며 속도조절성 개입 가능성 있어. 다만 정부는 성장 중심의 정책을 펴고 있는 상황이라 환율 상승이 수출을 도울 수 있는 만큼 한은과
의견 차이 나타낼 수도.
- 달러 약세 분위기 이어지고 있으나 일부 통화들은 레벨 부담으로 추가적인 강세는 제한되고 있으며, 신용경색 재부각으로 JPY와 CHF는 강한 지지력 나타내고 있음. 한편 달러/엔은 100엔 하회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며 일본 당국도 그간 100엔
근처에서의 환시 개입과는 달리 미국이 약달러를 용인하고 있기 때문에 개입이 없을 가능성이 큼. 금일 미 1월 무역수지 발표 예정.
- 전일 전방위적 상승 재료들로 환율 급등. 신용경색 우려 속에 증시 급락, 스왑시장 불안으로 외화자금시장 경색, 외국인 주식 순매도, 투신사 관련 달러 수요 등이 그 원인. 한편 엔/원 환율도 950원에 근접하고 있어. 금일 미국 발 신용경색 우려가 지속되며 전일과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며 추가 상승 시도 예상. 다만 전일 삼성중공업의 10조원 가까운 수주 뉴스와 환율 상승 시 대기 매물들의 출회 가능성, 레벨 부담 등은 상승 제한할 것. 또한 당국의 움직임도 주목해야. 금일 970원 테스트 예상.
- 금일 예상 범위: 963.00 ~ 97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