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수는 외국인과 프로그램의 동반 순매도 공세에도 불구하고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4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0.30포인트, 0.14% 상승한 211.8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 상황이 여전히 지속되는 모습이다.
유가증권 시장의 거래대금 연중 최저수준으로 감소해 현장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 인플레이션 우려감이 지속되며 유가, 금, 백금 등 귀금속 가격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시간 5일 새벽 끝난 美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장 후반 급등하며 낙폭을 거의 마감하는 모습이다.
이날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주택 저당 원금을 삭감해 줄 것을 촉구하는 발언이 주가를 끌어내렸으나 채권보증사인 암박에 대한 지원설이 대두되며 주가가 회복세를 보였다.
금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중국에서는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전국인민대회(전인대)가 열리게 된다.
이번 전인대에서는 증권 거래세 인하 등 주요 증시정책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중국 증시 흐름에 변수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3월 만기가 다가온 상황에서 시장의 흐름에 충실한 매매전략을 요청하고 있다.
현대증권 문주현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의 외국인 매도 누적수치가 절대적으로 고점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문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의 대량 선물매도가 3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며 "시장 분위기의 전환을 위해 확인해야 할 가장 큰 변수는 외국인의 환매여부"라고 지적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시장베이시스도 백워데이션을 넘어서지 못하고 외국인의 매도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 모습"이라며 "외국인 매도의 특징은 헤지성격의 매도 뿐아니라 모멘텀 플레이 성격의 투기적인 매도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문 애널리스트는 "3월 동시만기일이 금일을 포함하여 6거래일이 남게 된다"며 "만기일 이전까시 외부 모멘텀에 대한 예단보다는 주체별 포지션을 추종하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라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