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조업지수가 비교적 양호하다는 판단 속에 달러화는 급락세 제한. 달러 인덱스는 역사적 저점에서 소폭 반등. 2월 ISM제조업지수는 48.3으로 시장 예상 상회. 하지만 FF금리선물은 이번 달 75bp 인하 가능성도 높게 반영하고 있어. EUR은 유로존 CPI가 3.2%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고 트리셰 총재가 미 행정부가 달러강세 정책 고수 방침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밝히는 가운데 장 중 사상 최고치 경신. JPY는 글로벌 증시 약세와 일본 대부업체의 서브프라임 노출 뉴스 등으로 강세 나타내.
- 작년 3분기 이후 저점을 형성하고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엔/원 환율이 전일 920원 근처까지 급등세 나타내. 이는 최근 엔화가 글로벌 달러 약세와 신용경색 우려, 글로벌 증시 약세, 일본 대부업체들의 서브프라임 노출 가능성 등으로 급격히 강세를 나타낸 반면, 원화는 글로벌 달러 약세와 아시아 통화 강세 분위기에도 원화 강세가 지나쳤다는 인식(실질실효환율:112)과 경상수지 흑자 기조 훼손 가능성, 스왑시장 왜곡으로 신용경색에 취약한 모습을 나타내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 달러/엔의 주요 지지선인 102엔 하향 돌파 시 100엔대 밑으로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으며, 달러/원도 공급 우위의 수급상황을 벗어나고 있는 등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어 엔/원은 향후 상승 추세 이어갈 듯.
- 글로벌 달러는 지난 주의 약세 분위기를 금주도 이어가고 있는 분위기. 금일 특별한 미 경제지표나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호주와 캐나다 금리 결정 주목. 호주는 25bp 금리인상이 예상되며, 미국의 인접국인 캐나다는 50bp 금리인하가 예상
되고 있음. RBA가 매파적 기조를 유지할 경우 달러화 하락 압력 추가될 듯. 금일 피셔 달라스 연은 총재 연설.
- 글로벌 달러의 초약세와 아시아 통화들의 강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달러/원은 강한 지지력을 나타내며 940원대 재진입. 전일 발표된 무역수지는 수출 호조로 예상 밖 선전하기는 했으나 석달째 마이너스를 나타내며 흑자기조훼손 우려를 키우고 있으며, 우리 스왑시장의 왜곡 현상으로 신용경색 문제에 특히 취약한 점도 원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음.
- 금일도 달러/원은 제한적인 달러 약세 영향을 받는 가운데, 전일 숏커버링 이후 추가적인 포지션 설정에 참가자들은 고심하는 하루가 될 듯. 주간으로 주요 이평선이 상향 돌파된 가운데 추후 위로의 테스트가 예상되나 금일은 증시 동향 주목하면서 940원대 중후반 흐름이 예상됨.
- 금일 예상 범위: 944.00 ~ 95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