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에서 지수는 충분히 2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의 지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18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0.40포인트, 0.18% 하락한 216.1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美증시가 연휴로 휴장이어서 금일도 특별한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특별한 상황변화가 없다면 대외변수에 따른 눈치보기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차익매수 부문도 매수세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 초반에는 매도물량이 흘러나오며 선물 3월물의 베이시스도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차익거래 부문의 수급 흐름도 제한적인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수가 대외 악재에 대해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하방경직성이 확보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일단 단기 박스권을 설정해 변동성에 따른 기술적인 대응 전략이 유력한 상황이나 주 후반으로 갈수록 방향성이 확인될 가능성이 있다.
우리투자증권 최창규 애널리스트는 "미국 주식시장의 휴장에 따른 눈치보기 장세가 전개됐다"며 "외국인의 현물매도가 지속되었고 선물시장의 외국인은 이틀 연속 매도우위를 보였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지수 급락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졌고 상대적으로 박스권 등락의 가능성도 높아졌다"며 "이는 저점에 대한 인식이 강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코스피지수가 1700포인트대를 접근하면서 비차익거래 부문이 약화되는 모습"이라며 "연휴 이후 급증했던 매도포지션의 적극적인 청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비차익매수 중단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매도포지션의 감소도 보이고 있다"며 "매수위주로 접근하는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