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상품가격지수 중 하나인 S&P GSCI 지수는 지난해 32.7% 상승했다. 유가 초강세에 따라 에너지군이 41.9% 오른 데 이어 농산물군이 28.3% 올랐다.
특히 올해들어 국제 곡물가격이 기록적인 강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애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곡물가격 상승에 따라 브라질 BOVESPA 지수는 43.6%,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수는 52% 각각 상승했다. 브라질은 지난해 옥수수 대두 설탕 수출로만 약 125억달러의 수입을 올렸고, 인도네시아는 팜오일 가격 상승의 수혜를 입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도 곡물가격은 상승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중국 등 개도국의 수요가 늘어나고, 바이오 디젤의 생산으로 수요 초과 상태가 계속되기 때문이다.
한투증권은 "앞으로 대체에너지 중요성이 더욱 부각돼 곡물에 대한 수요기반이 더욱 두터워질 것"이라며 "현재 주요 곡물의 재고량은 매우 낮은 상태"라고 평가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농산물펀드는 숫자나 설정규모에서 미미한 상태다.
'도이치DWS프리미어애그리비즈니스주식' '마이에셋글로벌코어애그리주식' 등이 상품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이고, '미래에셋맵스로저스농산물지수종류형파생상품' 펀드는 관련 지수에 투자하는 파생상품형이다.
'미래에셋맵스로저스농산물지수종류형파생상품' 펀드는 최근 3개월, 6개월 각각 14%, 22%의 수익를 냈으며, '도이치DWS프리미어애그리비즈니스주식'펀드도 6개월간 클래스에 따라 2~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브리질 펀드는 세계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익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펀드평가회사 제로인에 따르면 '산은삼바브라질주식자ClassC 1'펀드 3.11%,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주식형자 1(Class-C)'펀드 2.49%, '미래에셋맵스라틴인덱스주식형 1CLASS-A'펀드 2.46%, '신한BNP봉쥬르중남미플러스주식_자HClassA1'펀드 2.40% 등 성적으로 지난주 해외펀드의 주간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