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만기 변수가 제한된 반면 외국인의 순매수로 차익거래 환경의 개선으로 프로그램 매매에서 5000억원에 가까운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14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8.20포인트, 3.95% 급등한 216.0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전일 차익거래 환경 개선에는 5000계약의 매수 우위를 기록한 외국인의 포지션 변화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선물지수가 4% 가까운 급등세를 나타냈지만 아직 박스권 흐름의 연장선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금일 새벽 마감한 미국증시는 전일 상승폭을 대부분 잠식하며 급락했다. 추세 상승으로 이어가기에는 해외변수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지수는 현재 220포인트를 상단으로 박스권 등락구간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218선 저항을 고려한 기술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관측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서준혁 연구원은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반등 연속성이 기대되는 흐름이지만 중기적인 대응은 부담이 높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서 연구원은 "글로벌증시가 미국증시에 연동된 비추세 급등락장세 성격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외국인 역시 기초자산시장은 지속적인 비중 축소, 선물시장은 약세포지션에 초점을 맞춘 단기 대응으로 접근하고 있어 중기 하락 추세대에서의 기술적 반등 성격이 우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전략으로 "선물 마감 베이시스의 급락도 검증이 필요한 대목인 만큼 218선의 저항을 염두에 두는 기술적 접근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