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이어 "올해 매출액은 1조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한솔LCD에 대해 "적정주가 5만으로 하향 조정한다"며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있어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4Q 실적 Review: LCD TV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지속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0%, 7% 증가한 2,491억원 및 65억원을 기록하여 2분기부터 시작된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었다. 이는 LCD TV 수요 확대 및 삼성전자 8세대 라인의 본격 가동에 힘입어 TV BLU 출하량이 QoQ 40% 증가한 가운데, 4분기 단가 인하가 미미한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내 TV BLU 점유율은 전분기 33%에서 4분기 37%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매출액 증가율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 폭이 적었던 원인은 인버터 라인의 태국법인(지분율 100%)으로의 이전에 기인한 것으로, 이에 따른 태국법인의 실적 개선이 영업이익 대신 지분법이익으로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4분기 세전이익은 전분기 대비 대폭(95%) 증가하였으며, 따라서 향후 동사의 실질적인 수익성은 영업이익보다는 세전이익으로 평가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2008년은 기대할 것이 많다
전년 하반기부터 삼성전자 LCD 부문의 채산성 개선에 따른 단가 인하 완화 및 8세대 라인 가동 본격화에 따른 40” 이상 TV BLU 물량 증가로 인해 올해에도 추세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2008년 매출액은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는 비수기 영향 및 단가 인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1월 출하량이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였고 단가 인하도 한자리 수 중반대에 그쳐 비수기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분기별로 추세적인 개선이 예상된다. 이러한 실적 개선 전망과 함께 1) 한솔라이팅의 CCFL 매출 본격화 및 태국법인의 인버터 호조에 따른 지분법평가이익 확대, 2) 슬로바키아법인의 공장 가동 본격화에 따른 장기 성장 모멘텀 보유, 3) 국내 대형 LCD TV 모듈 사업으로 진출 가능성 등의 긍정적인 사항이 기대된다.
- 적정주가 50,000원으로 하향하나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적정주가는 08년 추정 EPS인 4,629원에 Target P/E배수 11배(LCD 부품의 업황 호황 시 평균 P/E 배수에 10% 할증)를 적용한 50,000원으로, 기존 대비 12.3% 하향 조정한다. 그러나 현 주가 대비 62.1%의 상승여력이 있어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 2008년 LCD 업황의 최대 호황, 삼성전자 8세대 라인 가동 및 40인치 이상 LCD TV의 대폭 확대에 따른 수혜, 자회사(한솔라이팅, 태국법인)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 등이 투자 포인트에 해당한다. 또한 동사가 독점 진출한 슬로바키아 공장의 가동에 따른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긍정적이다. 동사 현 주가는 08년 P/E 배수 6.7배에 불과해 Valuation 상의 매력도가 높고, 1분기 비수기 영향이 제한적이며, 2분기 초반부터 LCD 패널가격 상승 반전에 따른 LCD 업종의 부각이 예상되는 만큼 현 시점에서의 비중확대가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