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의 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65억6천8백만원에서 20.6%나 증가한 79억1천7백만원을 나타냈으며, 반기순이익도 전년 반기 12억3천6백만원의 손실에서 당반기 5억3천8백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함으로써 전분기까지 적자에서 이번 분기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회사측은 이 같은 실적개선의 주요인으로 20%대에 이르는 높은 매출 성장과 함께 생산과 분석시스템 효율화에 따른 원가율 감소 및 판관비 절감 등을 꼽았다.
마크로젠은 "유전자분석(시퀀싱) 서비스가 해외 매출비중이 60%를 넘는 등 해외에서의 우수한 인지도에 의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 매출 역시 반기 매출이 전기 연간 매출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확대되는 등 신장 폭이 두드러지고 있어 내수, 수출부문 모두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식약청 승인 진단칩인 백칩(BAC칩)을 이용한 염색체 이상질환 진단 서비스인 ‘MG test’가 산부인과 병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백칩 관련 특허를 획득, 기술진입장벽을 확보하는 등 차기 성장 아이템 확보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시퀀싱 및 칩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개인별 유전자 천불 분석 시장’을 겨냥하여 고속 성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