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시스 약화로 차익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며 수급에 부담을 주는 모습이다.
13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1.40포인트, 0.67% 하락한 207.8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15.63%수준인 19만9097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48계약 늘어난 9만7940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24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3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2545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681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1954계약 순매도, 기관은 1006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151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1726억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210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전일 미국증시 등 해외증시가 반등했지만 해외증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고 내일 옵션만기일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도 부담을 주고 있다.
다만 내일 만기 부담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 짧은 매매패턴 속에 밀리는 들어가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투자증권 최창규 애널리스트는 "해외증시가 반등하며 상승출발했지만 차익 프로그램매물이 출회하고 대만지수가 하락하며 발목을 잡았다"고 평가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유럽증시 등 글로벌 모멘텀에 대한 확신이 아직 없고 내일 옵션만기에 따른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감으로 아랫쪽으로 베팅하는 경향이 컸다"고 말했다.
다만 최 애널리스트는 "내일 출회될 수 있는 매수차익잔고 물량은 1000억원대로 옵션만기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연기금 등 비차익거래에서 이 물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투자전략과 관련, "코스피 1600초반 선물 202포인트 수준에서는 좋은 매수타이밍으로 밀리면 사자는 전략은 유효하다"며 "다만 반등의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짧은 매매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