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등 미국 주가가 반등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완화됐다.
(이 기사는 13일 오전 7시 45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13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12일 뉴욕NDF시장에서 1개월짜리 달러/원 선물환율은 944.50/945.50으로 전날 946.50/947.00원보다 1.50/2.00원 하락하며 마쳤다.
이날 역외시장의 장중 고가는 946.50원이었으며, 장후반 밀리면서 944.5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국내시장에서 현물환율이 이틀째 상승하기는 했으나 조선중공업체들의 해외수주가 급증하면서 상승 모메텀을 잃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미국 주가가 지난주 우려감을 덜어내면서 반등에 성공하자 증시 불안에 기댄 매수세가 다소 발을 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 증시는 장중 강한 랠리를 보이긴 했으나 후반들어 다소 김이 빠지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치투자자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이 채권보증업체들에게 지방채 재보증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대형 모기지 대출업체들의 '생명선' 프로젝트 재료와 함께 금융주 랠리를 이끌었다.
이 때문에 다우지수가 세 자리 수 랠리를 펼쳤지만, 오후들어서는 금융주와 공업주로 몰리던 매수세에 힘이 빠지는 모습이었다. 이 가운데 나스닥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하는 등 엇갈렸다.
시간이 지나면서 전문가들은 채무불이행 비율이 1%도 안되는 지방채 재보증 제안이 무슨 큰 도움이 되겠느냐는 회의적인 의견을 내놓기 시작했다.
미국 경기가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을 보이던 투자자들은 근본적인 문제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판단 속에 다시 한번 방어주로 이동, 장 후반에는 헬스케어, 설비 및 기초소비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버핏의 제안이 어떤 식으로든 어려움에 빠진 모노라인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서브프라임 사태의 확산과 파급효과를 억제할 것이란 기대가 작동하면서 재무증권 시장으로의 안전도피성 매수세가 줄어들었다.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로는 약세를 보인 반면, 일본 엔화 대비로는 강세를 기록하는 등 혼조양상을 나타냈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다우지수 12,373.04 (+133.40, +1.09%)
- 나스닥.... 2,320.04 (-0.02, -0.00%)
- S&P500..... 1,348.86 (+9.73, +0.73%)
- 러셀2000......705.48 (+5.73, +0.82%)
- SOX.......... 352.82 (-2.34, -0.66%)
- 유가(WTI)..... 92.78 (-0.81, -0.86%)
- 달러화지수.... 76.33 (-0.23, -0.30%)
※ 출처: WSJ, StockCharts
구분 3개월...2년물...5년물...10년물...30년물
02/11일 2.25(+0.04).. 1.91(-0.02).. 2.65(-0.04).. 3.62(-0.02).. 4.40(-0.02)
02/12일 2.29(+0.04).. 1.92(+0.01).. 2.69(+0.04).. 3.66(+0.04).. 4.46(+0.06)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02/11일 1.4518... 106.82... 155.09... 1.9506... 1.1019... 90.37
02/12일 1.4587... 107.22... 156.46... 1.9594... 1.1011... 90.27
※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